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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브랜드 가치 창출 위해 양 기관 역량 모아 도시디자인·경관 발전 위한 정책연구, 학술행사, 인적교류 등 공동사업 추진 “지역발전 위해 지자체 등 지역 기관 역량 모으는데 대학이 앞장설 것” [2018-2-28]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 위 사진 오른쪽)과 손을 잡고 지역사회 발전과 혁신에 앞장선다. 28일 오전 11시 30분 영남대 본관 2층 접견실에서 영남대와 달성군은 지역의 경관발전 및 도시디자인분야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도모하고,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양 기관의 역량을 모으기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마을공동체, 도시재생 및 사회적 경제 실현을 위한 사회맞춤형 협력체계 구축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협력사업 추진 ▲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및 실천 ▲지역사회혁신 교과목 개설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사회 관련 일자리 창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등 정부지원사업 수행 ▲지역사회에서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영남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은 달성군과 함께 포럼, 세미나 등 학술행사 개최, 도시디자인 분야 정책연구 및 관련 조례 수립에 관한 컨설팅, 도시디자인 분야 공무원 및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분야 지원, 도시특화를 위한 도시경관, 도시재생, 마을만들기 등 관련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영남대 LINC+사업단이 지자체 및 기초자치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 중인 지역발전 사업이 다양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서 지역의 여러 기관들과 힘을 모아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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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도 영어영문학과 교수 등 학계 원로 14명 퇴임 23일 천마아트센터 3층 컨벤션홀 [2018-2-23] <영남대학교 2017학년도 후학기 퇴임 교수들> (윗줄 왼쪽부터 최경도, 허상문, 정봉교, 이영휘, 손태원 교수, 가운데줄 왼쪽부터 김승진, 이성근, 박용훈, 장재천, 손종근 교수, 아랫줄 왼쪽부터 박기용, 박홍규, 은숭표, 이원희 교수) 영남대(총장 서길수)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천마아트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2017학년도 후학기 교원 퇴임식을 가졌다 . <!--[if !supportEmptyParas]--> <!--[endif]--> 이날 퇴임한 교수는 최경도, 허상문 영어영문학과 교수를 비롯해 정봉교 심리학과 교수, 이영휘 건설시스템공학과 교수, 손태원 화학공학부 교수, 김승진 파이버시스템공학과 교수, 이성근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 박용훈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교수, 장재천 의과대학 영상의학과학교실 교수, 손종근 약학부 교수, 박기용 특수체육교육과 교수, 박홍규 교양학부 교수, 은숭표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원희 일어일문학과 교수 등 총 14명으로 짧게는 10년에서 길게는 37년 간 영남대 강단에서 후학 양성 및 학문 발전에 힘써온 학계 원로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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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0시 30분 천마아트센터 챔버홀 일반대학원 학위 수여 박사 82명, 석사 571명, 학사 3,833명 배출 [2018-2-22]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22일 오전 10시 30분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2017학년도 대학원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각 단과대학과 법학전문대학원, 경영, 행정, 환경보건, 스포츠과학, 임상약학, 교육, 공학, 문화예술디자인, 박정희새마을대학원 등 특수대학원도 개별적으로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영남대에서는 학사 3,833명, 석사 571명, 박사 82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위수여식에는 영남대 서길수 총장과 이태진 대학원장을 비롯해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이 참석해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축하했다. 서길수 총장은 졸업식 축사에서 “수 년 동안 노력해 영광스러운 학위를 받게 된 졸업생 여러분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졸업생 여러분은 이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영남대 동문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패기와 열정으로 여러분이 원하는 길로 당당히 걸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충북 괴산과 영남대를 4년간 통학하며 경영학 학사 학위를 받은 김영자 씨가 만 70세의 나이로 최고령 학위 수여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외국인 유학생 179명(학사 26명, 석사 125명, 박사 28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416명의 학부 졸업생이 2개 이상의 복수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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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협력 위해 양 기관 역량 모을 것 산학협력, 평생교육, 예술문화 등 우수 콘텐츠 공유 등 [2018-2-21] 영남대(총장 서길수, 위 사진 오른쪽)가 중앙교육연수원(원장 배성근, 위 사진 왼쪽)과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연구원과 강사 등 전문 인력과 시설, 교육 콘텐츠 등을 연계 활용해 상호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21일 오후 2시 영남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영남대 서길수 총장과, 중앙교육연수원 배성근 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물적·인적자원 공유 및 공동 활용 ▲산학협력, 평생교육, 예술문화 등의 콘텐츠 공유 및 상호 협력 ▲교류·협력 사항 및 양 기관의 주요 사업·행사 등에 대한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콘텐츠를 가진 중앙교육연수원과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교육·연수 여건 조성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면서 “중앙교육연수원과 같은 지역이전 공공기관과 힘을 모아 양 기관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에도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교육연수원은 공무원 및 교육 분야 종사자에 대한 연수, 교육과정 개발 등에 관한 연구, 운영, 사무를 관장하는 정부 주관의 인적자원개발 전문기관이다. 1970년 개원했으며 2015년 10월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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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0만 달러에 이어 또다시 쾌척 …‘월산장학회’ 총 200만 달러 기탁 LA의류패션업계에 우뚝 선 Active U.S.A Inc. 창업 모교·후배 사랑 남달라…영남대 미주총연합동창회 창립주도, 초대회장 역임 영남대, ‘자랑스러운 영대인상’ ·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 수여 [2018-2-12] LA에서 대형 의류업체인 Active U.S.A. Inc.를 경영하고 있는 이돈(64) 회장이 2월 12일 모교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를 방문해 100만 달러를 기탁했다. 지난 2012년 100만 달러를 기탁해 운영 중인 ‘월산장학회’에 100만 달러를 추가로 기탁해 총 200만 달러를 기탁했다. ‘월산장학회’는 이돈 회장의 선친인 월산(月山) 이동호 선생의 호를 딴 모친 이홍식 여사 공동명의의 장학회다. 이 회장은 “부모님께서는 일제 강점기와 한국동란을 겪으며 힘들게 사시면서도 조상에게 효도하고 자식들 교육을 위해 사랑과 헌신, 희생으로 일관된 삶을 사셨다. 2011년 7월 선친이 돌아가신 후 선친과 모친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선친의 1주기를 맞은 2012년에 모교 영남대학교에 부모님 공동명의의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남대학교는 지금까지는 3명의 입학생을 전면 장학생으로 선발해 졸업 시까지 지원했는데 2019년부터는 최대 7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서길수 총장은 “멀리 이국땅에서도 항상 모교와 후배를 생각하며 아낌없이 지원하는 선배가 있어 후배들이 든든할 것”이라면서 “자식 교육을 위해 헌신한 월산 이동호 선생의 뜻을 기리겠다. 후배들이 이돈 회장님과 같은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1973년 영남대학교 건축공학과에 입학했으며, 졸업 후 삼환기업, 코오롱 건설에 입사해 중동건설 현장을 누빈 바 있다. 1985년 도미하여 이듬해 Active U.S.A. Inc.를 창업, 승승장구하다가 1992년 LA 흑인폭동 시 전재산이 전소되는 시련을 겪었으나 재기에 성공했다. 현재 샌페드로 패션마트협회 회장, 미주 한인은행인 태평양은행 이사, 세계 한상대회 리딩 CEO, 회제 이언적선생 기념사업회 이사, LA 상공회의소 이사, 해외 아너 소사이어티 3호, 경상북도 해외 자문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월산장학회 기금 기탁 이전부터 모교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회장은 지방대학 동창회 최초로 영남대학교 미주 총연합동창회 창립을 주도하여 초대회장을 역임했고, 미주총련 장학위원장으로 해외 유학중인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누적 장학생이 30여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후배들의 취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금까지 영남대 재학생 100여명을 Active U.S.A. 인턴사원으로 초청하여 선진기술과 기업경영 노하우를 교육시켜 국내기업에 취업하는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남대 개교 60주년 기념관인 천마아트센터 건립기금 1억원, 영남대 총동창회 장학회에도 23만 동문 중에 최고액을 기부한 바 있다. 영남대는 이돈 회장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2006년 ‘자랑스러운 영대인상’, 2014년에는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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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IT대학 소속 7개 학부(과)에서 24개 팀, 72명 참가 기계·전자·전기·SW·무선통신 기술 등 융합 ‘밸런싱 로봇’ 직접 제작·운용 “4차 산업혁명 시대, 융·복합 역량 키울 것” [2018-2-8]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로봇축구대회 ‘YU RoboCup’을 개최했다. 영남대 로봇사업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8일 오후 1시 로봇관 로비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프라임(PRIME)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영남대 기계IT대학 소속 7개 학부(과)에서 24개 팀, 총 7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3명이 한 팀을 구성해 3대3 로봇 축구대회를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렀다. 각 경기 당 전·후반 5분씩 10분간 경기를 진행했으며, 토너먼트에서 탈락한 팀들은 이날 별도로 진행된 ‘로봇 미로 찾기’ 대회에도 참가했다. 영남대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YU RoboCup’은 바퀴가 두 개인 ‘밸런싱 로봇(Balancing Robot)’을 이용한 로봇 축구대회다. 학생들은 기계, 전자, 전기, SW, 무선통신 기술 등을 융합한 밸런싱 로봇을 직접 제작해 대회에 참가했다. 영남대는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개발과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로봇 키트 조립 방법과 소프트웨어 코딩, 무선통신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다양한 전공 지식과 IT 기술이 융합된 밸런싱 로봇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고, 운용해봄으로써 기술 융합에 따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학생들이 학문간 융·복합 역량과 실무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대학에서 다양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는 교육부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의 일환으로 2017학년도에 기계IT대학을 설립했다. 영남대는 기존 공과대학 내 전기, 전자, 컴퓨터, 정보통신, 기계 전공을 분리해 기계IT대학을 설립하고 해당 대학 내에 로봇기계공학과와 자동차기계공학과를 신설했다. 영남대는 기계IT대학을 통해 전통적으로 강점을 갖고 있는 기계, 전기, 전자, 컴퓨터 분야와 함께 미래 신성장 동력 분야인 지능형 로봇, 미래 자동차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